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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LA에서 방미 마무리…창조경제 필요성 강조

입력 2013-05-10 07:49 수정 2013-05-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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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번 방문의 공식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LA 현지에서 남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창조경제 리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새 정부의 경제목표인 창조경제를 한발 앞서 구현한 미국 내 인재들을 모아 의견을 들은 겁니다.

이 자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국내 정치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퇴한 김종훈 전 벨연구소 사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그런 추격형 (경제)모델이 성장하는 데 한계에 부딪쳤고, 새 정부에서는 창조경제를 새로운 (경제정책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오늘(10일) 간담회에는 김 전 후보자 외에도 실리콘 밸리에서 활약 중인 한인들과 쿵푸팬더 2의 여인영 감독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곳 LA에서 창조경제 리더 간담회에 이어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과 오찬을 한 박 대통령은 6일 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저녁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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