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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모욕' 유포자는 카이스트 출신 40대 남성

입력 2014-12-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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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해 인터넷에 악의적인 글을 유포한 시민단체 대표가 구속기소됐습니다.

박 대통령이 김정일·최태민·정윤회 등 특정인물들과 밀접한 관계인 것처럼 묘사하는 글을 작성해 자신의 SNS와 포털사이트에 올린 42살 김모 씨.

일부 글이 조회수 270만 건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알고 보니 카이스트 출신의 정보 보안 전문가였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김 씨는 대통령에 대한 거부감을 형성해, 퇴진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다고 밝혔는데요,

검찰은 게시글 내용이 매우 악의적이라고 판단해 김 씨를 대통령 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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