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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13대 사기에 재벌가 자녀·유명 연예인 당했다

입력 2014-12-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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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에 수억 원씩 하는 고급 스포츠카, 흔히 슈퍼카라고 하죠?

재벌 2,3세와 유명 연예인들이 이 슈퍼카 때문에 사기를 당했습니다.

외제차를 좀 더 저렴하게 사기 위해 직수입으로 들여올 경우 여러 가지 복잡한 검사를 통과해야만 등록이 가능한데요.

복잡한 등록을 쉽게 해주겠다는 차량정비업체 사장의 말을 믿은 고객들, 된통 당하고 말았습니다.

동록을 위해서 차 키를 맡겨야 한다는 말에 한 대에 수억 원씩 하는 슈퍼카의 키를 맡겼는데요.

차 키를 넘겨받은 정비업체 사장, 이 슈퍼카들을 담보로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 가로챘습니다.

그가 담보로 넘긴 고급 외제차 13대의 값을 합치면 무려 35억 원에 달한다는데요.

누리꾼 반응 살펴볼까요?

'슈퍼카 사는 사람들도 돈은 아깝나보다', '있는 사람들이 더 하다는 말이 딱이네', '돈도 많은 사람들이 돈 좀 아껴보겠다고 편법을 쓰다니, 사기 당했어도 딱히 불쌍하지 않네' 등 안됐다는 반응보단 비꼬는 내용들이 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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