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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접수 마친 고교생, 모텔서 술파티 즐기다 추락

입력 2014-09-29 08:48 수정 2014-09-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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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약 20미터 높이의 모텔 9층에서 추락했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 학생은 대학 수시 원서 접수를 마친 기념으로 모텔에 투숙, 친구들과 술판을 벌였다가 만취 상태로 추락한 겁니다.

곧바로 추락하지 않고 모텔 외관에 설치된 구조물에 여러 차례 부딪히면서 충격이 분산돼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진 것 외에는 크게 다친 곳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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