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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층 건물 화재…6개 점포 불타 3천여만 원 피해

입력 2014-09-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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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이 김무성 대표에게 대표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 내용을 포함해 정치권의 숨가뿐 소식을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오늘(28일) 새벽 부산의 4층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16대가 진화 작업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이재승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층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나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부산광역시 진구 부전동의 4층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은 점포 6개를 태우고 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건물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1척이 나포됐다고 인천 해경이 밝혔습니다.

해당 어선은 30톤급으로 그젯밤 11시50분 쯤 인천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꽃게 100kg을 잡아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나포한 어선과 선원들을 인천으로 압송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3시 반 쯤, 부산광역시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 주차장 2층에서 77살 오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10미터 아래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있던 오씨의 부인이 숨지고, 오씨도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선 뒤 굉음을 내며 구조물을 들이받았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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