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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8~9일 호남 방문…'위로' '사과' '경청'

입력 2016-04-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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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8~9일 호남 방문…'위로' '사과' '경청'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9일 호남을 방문한다.

문 전 대표는 8일 오전 광주에 내려가 점심 때까지 머무른 후 전북으로 넘어가 정읍과 익산 선거사무실을 방문,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이어 전주에서 시민과의 대화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9일 밤늦게 상경한다.

문 전 대표 측은 "특별한 형식 없이 여러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직접 진솔한 얘기를 듣고, 거침없는 질타를 들어가며 민심 한 가운데로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전 대표의 이번 호남 방문은 특정후보 지원보다는 호남 민심에 귀 기울이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지지를 호소하는 '위로' '사과' '경청'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문 전 대표 측은 "전남 방문 등 추가적인 일정은 추후 협의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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