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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과열된 디스전에 힙합 구경거리로 전락"

입력 2013-08-30 01:26 수정 2013-11-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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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가 허지웅이 이센스와 쌈디, 개코, 스윙스가 벌인 디스전에 대해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힙합 디스대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스윙스의 디스까지는 좋았다"고 밝힌 허지웅은 "그런데 이센스와 쌈디, 개코는 법정에서 풀어야 할 문제 같은데 이걸 랩 디스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일들이 오히려 힙합 문화를 구경거리로 전락시키는 느낌이었다"고 밝히며 이들의 디스전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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