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안산 다방 주인 살해 혐의 40대 남, 범행 하루만에 검거

입력 2014-04-13 12: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경기도 안산에서 다방 주인을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도에선 1100t급 화물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어두운 주차장을 걸어갑니다.

이틀 전 경기도 안산에서 다방 주인 이 모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2살 배 모 씨입니다.

안산 단원경찰서는 범행 하루만인 어제 저녁 배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

컴컴한 바다 위, 화물선 한 척이 반쯤 잠긴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제주도 비양도 북쪽 7.5㎞ 해상에서 제주선적 1100t급 화물선이 침수되면서 표류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선원 7명은 사고 직후 탈출해 근처를 지나던 화물선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

어제 오전 6시 35분,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41살 A씨가 생후 4개월 된 아들과 함께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산후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쓰레기·바퀴벌레와의 동거…7년 동안 방치됐던 4남매 납골당서 '어슬렁'…안치함 45개서 귀금속 훔치다 덜미 홍정기 감사위원 아파트서 투신…경찰 "우울증 추정" 강남 20대 여성 살해한 공익요원 "롤모델은 유영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