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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서 '어슬렁'…안치함 45개서 귀금속 훔치다 덜미

입력 2014-04-11 08:59 수정 2014-04-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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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에서 상습적으로 유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0대 김 모 씨는 지난 2월, 경기의 안성에 있는 한 납골당의 안치함 45개에서 1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쳤는데요.

김 씨는 어머니의 유골을 안치한 납골당에 추모하러 가는 척하며 들어간 뒤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사업 실패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데요. 경찰은 김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김 씨에게 귀금속을 산 장물업자 5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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