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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20대 여성 살해한 공익요원 "롤모델은 유영철"

입력 2014-04-10 18:02 수정 2014-04-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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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자해 소동을 벌인 21살 공익근무요원 이 모씨가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롤모델 삼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씨를 재판에 넘기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씨는 7명을 죽이겠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행동수칙을 세우는가 하면, 살인용 흉기들도 미리 구입해 뒀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반포동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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