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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루떡춤, 국민댄스 될 기세…패러디 봇물

입력 2013-06-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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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루떡춤, 국민댄스 될 기세…패러디 봇물

안녕하세요 시루떡춤, 국민댄스 될 기세…패러디 봇물

'안녕하세요 시루떡춤 화제'

클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시루떡춤'이 국민댄스가 될 기세다.

시루떡춤은 3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클럽중독남의 사연과 함께 소개됐다.

클럽중독남은 일주일에 7번 클럽에 가느라 취직 한 달 만에 해고될 정도다. 그의 친구는 술값을 대신 내고 택시비까지 내느라 한달에 2~30만원을 쓴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클럽중독남은 "클럽은 한 달에 1~2번 빼고 매일 출석한다"며 광주 클럽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시루떡춤을 선보였다. 이 춤은 목과 머리만 끄덕이는 동작으로 단순한 동작으로 중독성을 띠고 있다.

한편, '안녕하세요'를 통해 시루떡춤이 공개되자 다양한 종류의 시루떡춤이 곳곳에서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등에서는 섹시버전 시루떡춤, 샤워버전 시루떡춤, 교복버전 시루떡춤을 볼 수 있어 인기를 짐작케 한다.



안녕하세요 시루떡춤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시루떡춤, 쉽고 간단하네", "안녕하세요 시루떡춤, 광주 넘어 전국구 댄스 될 듯", "안녕하세요 시루떡춤, 패러디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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