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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통·신발장 속 집 열쇠 찾아 절도…2천만 원 챙겨

입력 2015-04-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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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주택가를 배회하는 이 남성.

잠시 뒤, 손에 뭔가를 든 채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갑니다.

빈집에 들어가 훔친 돼지저금통 속 동전을 지폐로 바꾸기 위해 은행에 간 건데요.

이 남성! 보안이 허술한 연립주택, 그것도 외출할 때 우유통이나 신발장에 열쇠를 넣어둔 집만 골라 털었습니다.

이렇게 훔친 돈이 무려 2천만 원가량 되는데요.

열쇠를 찾으면 자기 집인 척 태연히 문을 열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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