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물폭탄 맞은 중국 남부 피해 속출…"폭우 계속될 것"

입력 2015-06-18 09: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우리나라는 비가 너무 안 와서 걱정인데요, 중국 남부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버티던 집이 힘없이 무너집니다.

산사태가 일어난 곳에선 자동차가 아예 파묻혀 버렸는데요. 도로는 마비될 지경입니다.

지난 11일부터 중국 남부에 쏟아진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1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80만 명에 육박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지역에서는 폭우 경보가 내려친 채 집중 호우가 계속될거라고 하네요.

관련기사

조지아서 폭우로 사자·하마 탈출…일부 시내 배회 중 중국서 20년 된 9층 아파트 붕괴…4명 사망·3명 부상 양쯔강 유람선 침몰 사흘째…400여 명 생사 불투명 미국 중남부·멕시코 북부, 폭우·토네이도 피해 속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