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군대 문제, 잠시 잠잠한가 싶더니 또 굵직한 일들이 터졌습니다. 먼저 훈련을 받던 특전사 2명이 훈련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고요. 또 4성 장군이 지역 이탈과 음주 추태의 이유로 해임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임 병장, 윤 일병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야말로 군 기강이 어디까지 떨어진 거냐,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관련 이야기 나눠보죠.
박상병 정치평론가, 디펜스21플러스의 문형철 기자 자리하셨습니다.
Q. 부사관 2명 사망…'포로체험 훈련'은?
Q. 교본 만들기 위한 예행훈련…무리수 뒀나?
Q. 질식사할 때까지 교관은 뭐했나?
Q. 특수전 부대의 특징이 이번 사고 불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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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포트 보셨는데요, 신현돈 장군이 지난해 11월에 군대 생활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발언한 게 있습니다. 먼저 보고 가시죠.
[신현돈/육군 1군 사령관(지난해 10월 18일) : 저한테 이구동성으로 하신 말씀이 이것이었습니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대를 만들어 달라…]
Q. 장군 '음주추태' 경질성 전역은 처음인가?
Q. '음주추태' 심각성 인지 못 했던 건가?
Q. '음주추태' 은폐 의혹도 제기되는데?
Q. 일병부터 장군까지…군대 어떻게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