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술이 사람 잡는다' 케냐서 밀주 마시던 60여 명 사망

입력 2014-05-08 08: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술이 사람을 잡는다' 과음 이야기가 아닙니다. 케냐에선 술 때문에 60여 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케냐 나이로비의 한 병원 환자들이 계속 실려옵니다.

심하게 고통을 호소하는데요,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술, 수도 나이로비 인근의 한 불법 양조장에서 만든 밀주가 화근이었습니다.

이 밀주에는 공업용 메탄올이 섞여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술을 만든 밀주업자 중 1명도 사망했다고 합니다.

불법밀주와 전쟁을 선포한 케냐 정부. 2010년 알코올 규제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관련기사

광저우 기차역서 무차별 칼부림 테러…시민 6명 부상 친구끼리 주먹다짐 벌인 사진이 무려 2억…사연은? 맥도날드 마크 찍힌 가방·의상…출시와 동시에 완판! "우리 아빠 최고!" 집 뒷마당에 55m 롤러코스터 제작 78년간의 기다림…가장 긴 이별 끝에 재회한 쌍둥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