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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간의 기다림…가장 긴 이별 끝에 재회한 쌍둥이

입력 2014-05-06 09:55 수정 2014-05-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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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영국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앤 헌트와 엘라자베스 하멜. 두 사람이 78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쌍둥이 중 1명이 다른 가정에 입양된 건데요, 입양된 앤이 생모를 추적하던 중, 자신이 쌍둥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78년을 살아온 두 사람, 일주일 간 한 집에 머물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늦은 재회인 만큼, 남은 시간 동안 뜨거운 우애를 나누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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