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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장경영 위한 '애정어린 치맛바람' 과거 눈길

입력 2013-05-03 16:37 수정 2013-05-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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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장경영 위한 '애정어린 치맛바람' 과거 눈길


동생 장경영을 향한 장윤정의 지원은 아낌없었다.

장윤정은 지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2005년부터 연습생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동생 장경영을 위해 언론을 통해서도 애정 넘치는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05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19회 올해의 프로축구대상 시상식에 초대가수로 참석해 "제 동생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예정"이라며 직간접적으로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당시 '어머나', '짠짜라' 등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기 시작하던 장윤정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정식 계약을 앞둔 동생 장경영을 위해 객석에 앉은 선수들에게 "축구 선수는 부상을 안 당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들었다. 제 동생 뛸 때 다리 걸지 말아 주세요."라며 애정어린 부탁을 한 일화도 유명하다.

또한 장경영이 연습생으로 생활하던 때부터 소속 구단인 인천의 홈 경기 때 노 개런티 공연을 펼치고, 응원가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2005년 연습생으로 인천유나이티드에 몸담은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은 2005년말 K리그 신인드래프트 7순위로 인천에 정식 입단, 2006년부터 본격 프로생활을 시작했지만 데뷔 해 컵대회에서 단 한 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장윤정 소속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장윤정이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윤정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어느 날 통장 잔고를 확인해보니 지난 10년간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고 전하며 그 이유로 어머니가 동생 장경영의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 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인우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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