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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싶다고!" 미국 여객기서도 '땅콩 회항' 발생

입력 2015-06-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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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객기에서도 땅콩 회항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로마를 출발해 미국 시카고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여객기.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땅콩! 이륙 15분 후 한 남성이 벌떡 일어나 땅콩을 요구했는데요, 땅콩 몇 봉지를 받고 자리에 앉은 남성, 하지만 10분 후 땅콩이나 스낵을 더 달라고 떼를 쓴 겁니다.

다른 손님에게 다 돌리고 남으면 더 주겠다고 하자, 난동을 부렸는데요. 결국 여객기는 비상착륙을 했고, 남성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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