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찰 수사가 조 장관 가족으로 범위를 좁혀가는 가운데 대안정치연대의 박지원 의원은 오늘(16일) 아침 라디오에 출연해 불안한 미래가 닥쳐오고 있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박지원/대안정치연대 의원 (KBS 라디오) : 조국 장관은 관계가 없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지금 현재는 이제 가족들이 관계돼 있고 이러한 것이 만약 불행한 결과로 나온다고 하면 조국 장관이 관계돼 있을 수도 있고 또 도덕성 문제도 만약, 가족이 문제가 된다고 하면 크게 대두될 것 같은 그런 솔직하게 말하면 좀 불안한 미래가 닥쳐오고 있다.]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대부분 조사를 마친 상황에서 부인 정경심 교수의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불안한 미래' 발언은 이런 분위기를 언급한 거라고 봐야 할까요?
· 박지원 "조국, 불안한 미래가 닥쳐오고 있다"
· 조국 장관 일가 투자 과정서 위법 여부 수사
· 검찰, 정경심 교수 피의자 신분 소환 초읽기
· 박지원 "문 대통령, 리스크 안고 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