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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7·38호 쾅!쾅!…두산 김재환, 홈런 단독 1위

입력 2018-09-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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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4번 타자 김재환 선수가 하루에 홈런 두 개를 날리며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더해 홈런 38개로 선두였던 SK 제이미 로맥을 제쳤습니다.

김재환과 함께 공동 2위였던 넥센 박병호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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