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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체포로 유병언 압박 수사? "핵심 인물은 유대균"

입력 2014-06-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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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사이 유병언 씨 수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진전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부인 권윤자 씨, 동생 유병호 씨를 검거했고요. 매제 부부도 조사하는 등 유씨 일가 전체를 압박하고 나서는 모양새인데요. 과연 유병언·유대균 부자의 옥죄기가 통할지, 범죄심리분석가 프로파일러 배상훈 서울디지털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Q. 유병언에게 심리적 압박 줄까?

Q. 가족들, 유씨 도피에 핵심 역할?

Q. 프로파일러가 투입됐는데?

Q. 도피 자금 1억이면?

Q. 부인과 별거 상태 길었는데?

Q. 부인과 아들, 같이 있었을까?

Q. 유병언, 전방위 압박에 모습 드러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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