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웨딩촬영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당일 웨딩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과 기성용이 '힐링캠프' 방송 당일인 지난 24일 웨딩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결혼식을 단 일주일 앞두고 촉박하게 웨딩촬영을 진행한 것에 대해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 모두 스케줄이 바빠서 웨딩촬영 일정이 매우 급하게 결정됐다"고 전했다.
한혜진 기성용의 웨딩촬영에는 한혜진이 방송에서 밝힌 바 있던 '하미모' 멤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미모'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박탐희, 한지혜, 유선, 김성은, 박수진, 예지원, 강혜정 등이 속해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오는 7월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한혜진과 기성용의 신혼집은 현재 한혜진이 거주 중인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과 기성용 선수가 활약 중인 영국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 소식에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 사진이 궁금하다!" "한혜진 기성용 바쁘긴 바쁜가보다. 일주일 남기고 웨딩촬영이라니"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하느라 힐링캠프도 못봤겠네" "한혜진 기성용 웨딩촬영, 함께한 '하미모' 정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