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다이어트 고충 "치킨 먹으려다 맛만 보고 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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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다이어트 고충 "치킨 먹으려다 맛만 보고 뱉어"

입력 2013-06-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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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다이어트 고충 토로'

다솜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씨스타는 2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고민을 가진 출연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가 식탐이 너무 많다"는 고민을 갖고 나왔다. 그의 여자친구는 "고등학교 때 65kg 정도 나갔다. 20kg을 감량하며 식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솜은 공감을 표하며 "55kg 나갔을 때 식탐이 심했다. 라면 2개에 밥까지 말아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치킨이 먹고 싶어 맛만 보고 뱉어낸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솜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자 효린은 "다솜이 먹고 싶은 메뉴를 종이에 적기까지 했다"고 설명을 거들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솜 다이어트 고충 토로에 네티즌들은 "다솜 다이어트 고충, 역시 최대의 적은 치킨었어", "다솜 다이어트 고충, 연예인 다이어트 역시 어려운 듯", "다솜 다이어트 고충, 충분히 예쁜데 이제 다이어트는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