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에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 아파트 참사 엿새만에 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브롱크스 동물원 인근 4층 짜리 아파트 주위로 매캐한 연기가 가득합니다.
사고의 목격자는 1층 가구점에서 시작된 불이 위층으로 옮겨 붙었다고 전했는데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번 불로 소방관 1명과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이 다쳤고 이들 중에 4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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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으로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그제(1일) 나이지리아 남부의 한 교회에 나타난 괴한들이 새해를 기념해 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기독교인들을 향해 총을 쐈는데요.
당시 마을에서는 신년맞이 불꽃놀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주민들은 총성을 잘 듣지 못했습니다.
당국은 괴한들이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길을 가던 사람들에게도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다고 전했는데요.
사건의 배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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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 동안 뉴욕 시티 발레단을 이끈 세계적인 무용가 피터 마틴스가 성추문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마틴스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여성 무용수들과 성관계를 맺고 무용수들의 신체에 대해 모욕을 했다는 투서로 지난달부터 조사를 받아왔는데요.
결국 뉴욕 시티 발레단 이사회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마틴스는 성추문 의혹에 대해서 여전히 부인하고 있고 이번 조사가 끝나면 자신의 무죄가 입증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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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바스켓볼 그랜드마'로 불리는 82세 할머니가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할머니는 매일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0분 동안 농구를 하고 근처 공원에서 요가 수업까지 받습니다.
65에 요가에 입문해서 지금은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하는데요.
허페이의 한 농구팀 소속으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할머니는 자신의 건강한 생활방식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