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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 경질…부적절한 행동"

입력 2013-05-10 03:09 수정 2013-05-10 03:30

부적절 행동으로 국가품위 손상…성추행 소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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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 행동으로 국가품위 손상…성추행 소문 확산


[속보]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 경질…부적절한 행동"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을 전격 경질했다.

이남기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 품위를 손상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미 대사관에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고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전했다.

윤 대변인은 8일 한미 정상회담과 박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연설 등 워싱턴 공식일정이 끝나자 다음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귀국해 그 배경을 놓고 궁금증을 낳았다.

미국 교포사회에서는 윤 대변인이 워싱턴 주미 대사관 인턴을 성추행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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