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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귀국한 로이킴…10일 피의자 신분 경찰 소환

입력 2019-04-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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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정준영씨와 함께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오늘(9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로이킴은 오늘 오전 4시반쯤 미국 워싱턴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지난 4일 경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지 닷새만입니다.

당초 오늘 오후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새벽에 들어왔고, 공항에는 취재진도 없었습니다.

김씨는 정준영씨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불법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인터넷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을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의 소속사는 오늘 오후 변호인을 선임했다면서 조만간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소속사에 로이킴을 퇴출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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