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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횡령 혐의' 이용관, 항소심서 벌금형

입력 2017-07-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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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횡령 혐의' 이용관, 항소심서 벌금형

업무상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으로 감형됐습니다. 영화제 측은 이 전 위원장에 대한 기소가 2014년 영화 '다이빙 벨' 상영에 대한 정치적 탄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판결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2. '부당 수임' 최유정, 2심도 징역 6년

100억 원의 수임료를 받아 전관예우 논란을 일으킨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에게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6년이 선고됐습니다. 최 변호사는 앞서 상습 도박 혐의로 구속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45억 원을 받는 등 의뢰인들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모두 100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3. 의원 아들 판사, 지하철서 '몰카' 의혹

현역 국회의원의 아들인 현직 판사 A씨가 지난 17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몰카를 찍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휴대전화에서 관련 증거를 확보한 가운데 A판사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저절로 작동해 찍힌 것 같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폭염 속 군사훈련 마친 뒤…훈련병 사망

지난 5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폭염 속에 훈련을 마친 훈련병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심정지로 쓰러진 이 훈련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훈련소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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