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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포항 천연가스 135일째 '활활'…매장량 조사

입력 2017-07-20 21:37 수정 2017-07-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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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연가스 135일째 '활활'…매장량 조사

경북 포항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분출한 천연가스에 붙은 불이, 135일째 타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분출된 천연가스 양을 돈으로 환산하면 50억 원 가량에 이르는데, 포항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 함께 이 지역 지층 구조와 천연가스의 특징, 매장량 등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2. 바다서 배낭 껴안고 3시간…승객 극적 구조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20일) 오전 7시 40분쯤 제주시 추자도 동남쪽 16km 해상에 떠있던 47살 고모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씨는 목포에서 제주로 오던 여객선에서 이날 새벽 4시 40분쯤 바다로 떨어져 3시간여 동안 배낭을 껴안고 떠다니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 '대마초 흡연' 빅뱅 탑, 집유 2년 선고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가수 연습생인 20대 여성 한모씨와 4차례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최씨의 형이 확정되면 복직 발령을 내고 의경에 계속 복무할지, 군 복무로 전환할지 결론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홍콩, 인플루엔자 극성…'여행객 주의보'

홍콩에서 지난 5월부터 유행한 인플루엔자로 인한 현지 사망자가 200명에 달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콩에서 퍼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발생한 A형으로, 38도 이상의 열과 인후통 증상을 동반한다며 홍콩 여행할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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