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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문 대통령 추석메시지 "평범하고 소중한 날 돌아올 것"

입력 2020-09-30 21:16 수정 2020-09-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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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범하고 소중한 날 돌아올 것"…문 대통령 메시지

코로나19 때문에 고향 가는 걸 자제해달라고 정부가 거듭 당부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맞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평범하고 소중한 날이 돌아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한껏 그리움을 간직한 만큼 서로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도 더 커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스티로폼 깔아준 행인 덕에…'3층 추락' 50대 무사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3층 창문 아래 50대 남성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버티지 못한 남성은 지나가던 한 시민이 깔아둔 스티로폼 더미 위로 떨어지는데요. 어제 오후 5시50분 쯤 대전 중구 대사동의 한 빌라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탈출하려고 건물에 매달려 있는, 쉰 살, 장 모 씨를 보고 예순 두 살, 오 모 씨가 재빨리 땅에 스티로폼 더미를 깔아놓은 덕분에 장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3. 침방울 30초에 2m까지…"실내 대화할 땐 환기를"

가벼운 대화를 하는 사람의 입 주변을 고속 카메라로 찍은 영상입니다. 침방울이 분사 기류를 형성하며 퍼져나가지요. 미국 프린스턴대 연구진이 최근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큰 소리로 말할 때, 침방울이 30초 뒤에 최대 2m까지 퍼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오랜 시간, 실내에서 대화할 땐 환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미 전략사령부, 북 미사일 사진 게재…"억제" 경고

미국 전략사령부가 현지시간 30일 트위터 계정에 올린 북한 미사일 사진입니다. 북한이 지난 2017년에 발사한 ICBM급 '화성-15형'이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지는 장면과, 지난해 10월, SLBM '북극성-3형'을 발사하는 장면인데, 그 위에 '위협'이란 글자를 새겼습니다. 전략사령부는 "지역을 불안정하게 하는 모든 행동을 억제할 거"라며 북한을 겨냥해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미 전략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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