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코로나 장례차량 관 속에 '마리화나 300㎏'

입력 2020-06-18 21: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코로나 장례차량 관 뚜껑 여니 '마리화나 300㎏'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장례 차량에 대량의 마리화나를 싣고 불법으로 운반하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지난 15일 새벽, 고이아스주 자타이시 인근 도로에서 장례 차량을 검문하던 중 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이 들어있어야 할 관 두 개에 마리화나 300kg이 담겨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데일리 메일)

2. 영주 부석사 조사당 벽화, 2026년까지 보존작업

사찰 벽화 중에 가장 오래된 경북 영주 부석사의 조사당 벽화가 처음으로 절을 떠나서 대수술을 받게 됩니다. 국보 46호인 이 벽화는 650여 년 전에 그려졌는데요. 일제강점기인 1916년 벽에서 떼어내서 보관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벽화를 보존 처리하는 이 작업은 2026년에 끝납니다.  

(화면제공 : 문화유산채널)

3.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올해 말이면 유효기간이 끝나는 고객들의 마일리지를 내년 말까지 1년 늘리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일리지를 쓰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아지자, 국토부와 공정위가 항공사들과 협의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4. 쿠팡 노동자들 "사측 코로나 조치 미흡…집단소송"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부실한 코로나 대응으로 피해를 봤다며 기업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노동자들은 "확진자가 나온 당일에도 작업장에 정상 출근을 시키는 등 조치가 미흡했다"며 "집단 소송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관련기사

푸틴 보려면 '살균터널' 통과해야…WHO "소독 효과 낮아" '제2의 쿠팡' 우려…송파 롯데택배 근무자 확진, 159명 함께 근무 쿠팡서 일했지만 음성이었는데…아이들까지 일가족 확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