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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숨긴 학원강사에 '속속'…택시기사 4살 손자도 확진

입력 2020-05-19 20:20 수정 2020-05-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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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선을 숨겼던 학원강사와 관련한 확진 환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학원강사를 태운 택시 기사의 부인에 이어 4살 손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학원강사를 태운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택시기사의 4살 난 손자 A군이 어젯(18일)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군이 택시기사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래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A군은 9일부터 17일까지 부모와 떨어져 인천에 있는 외조부모 집에서 머물렀습니다.

학원강사가 이용한 택시를 나중에 탄 중국인 부부 2명도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4일에서 17일 이 택시에 탄 승객 가운데 카드로 결제한 143명의 명단을 확보해 검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금 결제 승객들도 택시 이동 경로 안내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학원강사의 수강생들이 찾은 노래방 이용자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7살 B군은 지난 6일 인천 미추홀구 코인노래방을 방문했고, B군과 접촉한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노래방은 앞서 학원 강사의 제자 2명이 이용했던 곳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배장근·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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