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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캐나다, 총기난사로 '최소 10명 사망'

입력 2020-04-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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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습니다.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안태훈 기자, 용의자가 지역 몇군데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죠?

[기자]

네, 현지시간 19일 주유소 등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캐나다 남동부 '노바스코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용의자는 '개브리얼 워트먼'이란 이름의 50대 남성입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번 총기 난사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용의자와 경찰관이 포함됐습니다.

[앵커]

계속 전해드리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에서 정부가 지금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일자리 문제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정부에 대책을 건의한 게 있네요?

[기자]

부산대 김현석 교수가 한국경제연구원의 요청을 받아 보고서를 냈습니다.

국내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올해 3월 말 이후 발표된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연동해 실업자 수를 뽑았습니다.

그 결과 최대 33만여 의 신규 실업자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보다 공격적인 실업 대책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고 한국경제연구원은 밝혔습니다.

■ 프랑스, 코로나 실업급여 수급자 900만명

다음은 프랑스의 실업 관련 소식입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900만 명이 실업급여를 신청했습니다.

이로 인한 지출은 31조6천억원에 이른다고 프랑스 정부는 밝혔습니다.

또 올해 프랑스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숙박업과 요식업, 건설업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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