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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대입 일정 연기' 목소리…교육부 검토안은

입력 2020-03-20 20:57 수정 2020-03-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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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개학이 한참 연기되다 보니 대학입시 일정도 미뤄야 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교육부도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 내용은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예정대로 4월 6일에 개학하는 경우입니다.

개학이 5주나 미뤄졌기 때문에 여름방학은 길어야 2주 정도.

방학 동안 학생부를 작성해야 하는 교사들로선, 마감일인 8월 31일이 빠듯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부가 학생부 마감일을 최소 일주일 이상 늦추는 등 수시모집 일정 전체를 조정하려는 이유입니다.

정시모집 연기도 고려 중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4월 중하순으로 개학이 또 미뤄지는 최악의 상황에서입니다.

이 경우엔 11월 19일로 예정된 수능 시험도 연기가 불가피합니다.

2주만 늦춰져도 '12월 수능'이라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미 한국대학교수협의회에선 12월 수능을 촉구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교육부는 아직까지 조심스럽습니다.

개학 날짜가 앞당겨질 수도 있단 판단에서입니다.

"개학 날짜가 확정되면 입시 일정도 발표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공식입장이지만 어떤 경우에든 교육 현장의 혼란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정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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