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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흙 묻은 우편물'과 '손편지'에 담긴 사연은?

입력 2020-02-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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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묻은 우편물을 받은 세종시 마을 주민들이 집배원에게 오히려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눈길에 넘어져 우편물에 흙이 묻자 직접 사과편지를 써서 배달해 주민들이 집배원의 노고를 알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의 선행으로 주민들에게 감사패까지 받게 된 강석철 세종우체국 집배원을 < 사건반장 >에서 만나봅니다.
 
· 눈길에 넘어져 우편물 쏟아…사과 손편지 남겨
· 강석철 집배원 "흙 묻은 채 전달하려니 허탈"
· 이장 "흙 묻은 신문·손편지 보고 가슴 찡해"
· 주민들이 보고 경험한 '집배원 선행' 공유돼
· "늦은 밤 자전거 끌고 집 가던 어르신 구조"
· "밭일 하다 쓰러진 할머니 구한 사연도 있어"
· 강석철 집배원 "주민들 정에 힘 얻고 일한다"
· 영치리 주민들 "선행 고마워"…감사패 수여
·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묵묵히…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건반장 '함께 사는 세상' 클립 더 보기
https://bit.ly/328uk0n


(JTBC 뉴스운영팀)

 
[함께 사는 세상] '흙 묻은 우편물'과 '손편지'에 담긴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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