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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7개 시군구, 야간 혈액투석 가능 병원 0곳

입력 2019-10-04 09:42

야간 투석 가능한 병원 490곳…전체 기관의 7%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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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투석 가능한 병원 490곳…전체 기관의 7% 불과

전국 37개 시군구, 야간 혈액투석 가능 병원 0곳

혈액투석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야간에 혈액투석을 할 수 있는 병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야간 혈액투석을 하는 병원이 한 곳도 없는 시·군·구가 전국에 37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혈액투석 급여 환자는 6만8천여명, 혈액투석 기관은 6천800여 곳이었다. 하지만 야간 혈액투석이 가능한 병원은 490곳으로 전체 투석 병원 중 7%에 불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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