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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실무협상' 대표단 스톡홀름행…"큰 기대와 낙관"

입력 2019-10-03 21:03 수정 2019-10-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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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부터 미국과 북핵 실무 협상을 벌이는 북한 대표단이 3일 중국을 거쳐 협상이 열릴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떠났습니다.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는 김명길 순회 대사와 권정근 전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 조철수 미국 담당 국장, 정남혁 북한 미국연구소 연구사가 목격됐습니다.

수석대표인 김명길 대사는 한국 취재진에게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김명길/북한 외무성 순회대사 (실무회담 대표) :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가 있었으므로 큰 기대와 낙관을 가지고 갑니다.]

북한 대표단은 스톡홀름에서 협상을 마친 뒤에 오는 7일 베이징을 경유해서 평양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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