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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버닝썬' 감찰 대상 경찰 40명 중 파면은 3명

입력 2019-09-29 21:01 수정 2019-09-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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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닝썬' 감찰 대상 경찰 40명 중 파면은 3명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돼 감찰 대상에 오른 경찰관 40명 가운데 3명이 파면, 9명은 견책처분만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버닝썬 사태'의 문을 연 '김상교 씨 폭행 사건' 때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등 3명은 파면됐습니다. 가수 승리 측으로부터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은 아직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가 미뤄졌습니다.

2. 안심전환대출 신청, 공급 한도의 3~4배 넘을 듯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가 오늘(29일) 자정이면 끝납니다. 공급 한도인 20조 원보다 서너 배 이상 몰릴 것으로 전망돼 주택가격이 높은 서울과 수도권은 탈락자가 대거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청이 마감되는 대로 신청자들 소득과 주택가격 분포 등을 분석해 내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3. 홍콩 우산혁명 5주년 대규모 집회…경찰과 충돌

홍콩에서 우산혁명 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홍콩 시민 수만 명은 정부가 '행정장관 직선제 도입' 등 5대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우산을 들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크게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4. 방콕 외곽서 픽업트럭 뒤집혀…학생 13명 참변
 
현지시간 29일 태국 방콕 외곽에서 픽업트럭이 뒤집히면서 차에 타고 있던 학생 13명이 숨졌습니다. 기술학교 소속 학생들이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마치고 이동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화면출처 : 태국 방콕포스트·더타이거)

5. 류현진 14승, 시즌 마무리…평균자책점 1위 확정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오늘 샌프란시스코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14승을 올린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32까지 낮추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확정했습니다. 또 1995년 노모 히데오의 기록, 2.54점을 넘어 역대 아시아 투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 자책점 기록을 썼습니다.

(화면제공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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