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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대표 '농담'에도 술렁…현역의원 40명 물갈이?

입력 2019-09-19 20:57 수정 2019-09-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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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친문 인사들이 잇따라 총선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한 뒤 공천 물갈이설이 퍼지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이 40명 넘게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승필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중진 연석회의.

이해찬 대표가 가볍게 농담식으로 건넸지만 분위기는 오히려 가라앉았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회가 신뢰도에서 거의 꼴찌에 가깝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다 신뢰를 못 받는 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내에서 중진 물갈이 얘기들이 나오는 마당에 신뢰를 받지 못하면 공천받기 어렵다는 쪽으로도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친문 인사들의 잇단 총선 불출마 소식 이후 공천 물갈이설이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현역의원 출신 장관과 중진 의원, 비례대표 의원 등 10명가량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연말 국회의원 평가에서 하위 평가자 20%를 고려하면 현역 물갈이 폭이 40명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조국 장관 논란 이후 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 개혁 공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총선보다는 당장 조국 장관 사퇴 요구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오늘(19일) 하루 현역 의원 5명이 더 삭발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에서는 이어지는 삭발이 내년 총선 공천을 노린 눈도장 찍기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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