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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 일본 후지TV 서울 지국서 '기습 시위'

입력 2019-07-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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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 진보연합 회원 3명이 25일 오후 4시 반쯤, 일본 후지TV 서울지국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후지TV 서울지국 사무실에 들어가 "촛불정권 문재인 정부를 부정하는 후지TV 서울지국은 당장 폐쇄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어 미리 준비한 후지TV 로고와 욱일기 등을 찢는 퍼포먼스를 벌이다가 직원들의 제지로 5분여 만에 쫓겨났습니다.

대학생 진보연합은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 보복에도 모자라 정권을 바꾸려는 망언을 하는 후지TV와 일본을 가만둘 수 없다"며 "이들이 사죄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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