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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배달도 안내도 안 하겠다" 택배·마트노조 동참

입력 2019-07-24 15:45 수정 2019-08-19 11:07

이슈ON 일 제품 불매운동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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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ON 일 제품 불매운동의 '진화'?


[앵커]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 양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에서 시작된 불매운동이 기관, 단체 차원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에는 마트 노동자들의 '일본제품 안내 거부' 선언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정호순/마트노조 경기본부 부본부장 : 저는 마트 노동자로서 오늘부터 고객님들에게 일본 상품 안내해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김영주/마트노조 롯데마트 지부위원장 : 저희 마트노조 롯데지부 노조원들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힘을 보탤 것입니다.]

[정미화/마트노조 서울본부장 : 일본제품이 매장에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일본 제품 안내하지 않고, 저희가 독립운동을 하지는 못했지만 독립 운동하는 심정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 일 제품 불매운동, 이제 '배송·안내'도 거부

· 택배·마트 노조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

· 'NO 일본' 촛불 들고 거리로 나서는 시민들

·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 "일 제품 불매·방문 중단"

· 지자체들 방일 일정 줄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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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차 박살'…"불매 운동 계속"

· 인천서 '일본차 부수기' 퍼포먼스 열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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