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KTX '121번 부정승차' 적발…1200만원 징수

입력 2019-07-11 21: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수원서 시내버스 인도 덮쳐…승객 등 3명 부상

오늘(11일) 오후 2시 40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를 덮쳐 시민 1명과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2명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버스기사는 깜빡 졸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는 50대 여성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마트로 돌진해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차를 하다가 차량이 부딪히자 당황해서 가속패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KTX 부정승차 121번…요금 10배, 1200만원 물어

KTX 열차를 8개월 동안 121번이나 요금을 제대로 안 내고 탄 승객이 적발돼 그동안 안 낸 요금의 10배인 1200만 원을 물어냈습니다. 이 승객은 지난해 도입된 '출발 후 승차권 반환 서비스'를 악용해서 열차를 타고도 타지 않은 것처럼 해 요금을 돌려받았습니다.

3. 깨끗해진 울산 태화강…2번째 '국가정원' 지정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이 순천만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국가정원으로 지정됐습니다. 태화강 지방정원은 태화강이 깨끗한 수질을 되찾고, 자연자원과 정원을 연계한 체험 시설이 잘 갖춰지면서 연간 150만 명 넘게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4. "미, 14일부터 불법체류자 체포작전 실시"

미국 이민세관 단속국이 오는 14일부터 미국 내 불법 체류자를 체포할 거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대상은 추방 명령을 받았지만 미국에 불법으로 머물고 있는 체류자들입니다. 미국 내 최소 10개 도시에서 실시될 예정인데 체포된 이들은 텍사스와 펜실베이니아 가족 구금센터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결혼반지 찾으러 가던 길에…예비부부 '날벼락' 이별 들이받고 내뺀 차량 추격…잡고 보니 '만취 소방간부' 수배 중 사람 치고 뺑소니…블랙박스에 찍힌 '줄행랑' 사고 내고 도주…잡고보니 무면허·음주운전 고교생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