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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G20, 미·중 무역 합의문 협상 자리 아냐"

입력 2019-06-18 08:19 수정 2019-06-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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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말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중국 시진핑 주석,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평양에서 만난다고 하고요, 이것은 지금 무역협상을 포함해 사사건건 미국과 부딪히고 있는 중국의 미국에 대한 압박 차원으로도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G20회의에서 미·중 정상간의 무역 합의가 나올 것인지도 관심이죠. 타결까지는 기대하지 말라는 뜻의 미국 상무장관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태훈 기자, 기대감을 좀 낮추려는 것일까요?

[기자]

일단 발언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주요 20개국, G20 무대는 2500쪽짜리 미·중 무역협상의 합의문을 협상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한 것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하는 수준의 합의는 가능하겠지만, 무역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전격적인 타결까지는 기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결국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도 기존에 발표한 관세는 계속 부과하고, 추가 관세도 기꺼이 부과할 것"이라며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로스 장관은 앞서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양국 정상급에서 무역 합의를 이행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

다음은 중국 내 지진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젯밤(17일) 11시쯤 중국 서남부 쓰촨성의 이빈시 창닝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6km입니다.

이로 인해 6명이 숨지고 75명 현재까지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진앙 인근에 있는 호텔 등이 무너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요즘 아파트 놀이터들 보면 모래 놀이터도 있지만 바닥이 고무로 돼있는 놀이터도 많습니다. 그런데 발암물질이 더 많이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소식은 좀 구체적으로 전해드려야할 것 같은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요즘은 아파트 내 놀이터에 고무바닥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한데요.

놀이터의 고무바닥이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을 포함한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를 더 잘 흡수할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대 권정환 교수팀은 서울 시내 어린이 놀이터 15곳의 토양과 먼지 샘플을 수집해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는 그 양이 적으면 자연환경에서 분해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먼지 등에 달라붙어 오래 남아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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