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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화학당 시절' 유관순 열사…미공개 사진 2점

입력 2019-05-21 21:16 수정 2019-05-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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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화학당 시절' 유관순 열사…미공개 사진 2점

유관순 열사의 학창 시절 모습이 담긴 미공개 사진 2장이 100년여 만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유관순 열사가 이화학당 보통과에 편입한 뒤인 1915년 즈음과 고등과 재학 시절인 1918년에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화역사관은 유관순 열사의 원본 사진을 금요일인 24일까지 일반에 공개합니다.

2. '세월호 조사 방해' 이병기·조윤선 징역 3년 구형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비서실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 안종범 전 경제수석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지만 검찰은 특조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지시하는 등 범행을 주도했다고 판단했습니다.

3. '여경 진압' 논란에 민갑룡 "침착히 대처했다"

여성 경찰이 술 취한 남성을 제대로 제압하지 못했단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에 대해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나무랄 데 없이 침착하게 대처했다"고 했습니다. 민 청장은 여성 경찰에 대한 체력 검정 기준이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가겠다고 했습니다.

4. 에펠탑 '맨손 등반'…6시간 매달렸다 내려와

현지시간 20일 오후,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안전 장비 없이 올라갔다가 구조 당국의 설득 끝에 6시간 만에 내려왔습니다. 이 남성은 에펠탑에 정상적으로 입장한 뒤 전망대 안전펜스를 넘어 구조물을 기어 올라갔고 6시간 가까이 머물렀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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