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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막아라'…양구군 맞춤형 귀농·귀촌 계획 추진

입력 2019-05-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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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막아라'…양구군 맞춤형 귀농·귀촌 계획 추진

강원 양구군이 인구 감소를 막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이를 위해 예산 1억7천800만원을 투입, 올해부터 2021년까지 단계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올해는 귀농·귀촌지원센터 설치해 실태조사, 홈스테이 지원, 귀농 후견인 멘토링 등 1단계 사업을 펼쳐 귀농인 정착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

내년에는 1단계 사업을 이어가면서 귀농·귀촌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귀농 상담부터 영농 활동 시작, 소득 창출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원스톱 체계를 확립하고 성공적인 정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9월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조직의 구성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위한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2회 추경예산에 5천800만원을 확보하고 내년도 당초 예산에 1억1천900만원을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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