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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BMW 또 '주행 중 화재'

입력 2018-11-13 07:38 수정 2018-11-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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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지현, 안태근 재판서 다시 증언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해, 사회 각계의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가 다음달 17일 안태근 전 검사장 재판에서 피해자 자격으로 다시 증언을 합니다. 지난 7월에 한번 출석했지만 당시 다른 참고인들의 진술이 거짓임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며 피해자 자격으로 다시 진술할 기회를 달라고 서 검사가 요청했습니다.

2. 고도비만 '치료'에 건보 적용

내년 1월부터 치료 목적의 고도비만 수술에도 건강 보험이 적용됩니다. 현재는 1000만원 가까운 수술비를 환자가 모두 부담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환자 부담이 5분의 1로 줄어 들어 15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됩니다.

3. BMW 주행 중 또 화재

어제(12일) 오후 5시쯤 경남 창원시에서 도로를 달리던 BMW 530d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당 차량은 지난 8월 안전 검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후 6시쯤 강원도 정선군에서도 주행 중이던 BMW X5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갑자기 시동이 꺼져 다시 시동을 걸자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정선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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