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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실종된 사우디 언론인, 손가락 고문 뒤 참수당해"

입력 2018-10-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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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실종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손 부위가 훼손되는 고문을 당한 뒤 참수됐다고 터키 친정부 일간지 예니샤파크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카슈끄지가 살해되는 당시의 오디오를 직접 확인했다며 특히 무함마드 알오타이비 주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가 고문이 진행되는 동안 "그것은 밖에서 하라. 나를 곤경에 몰아넣고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와 CNN도 카슈끄지가 고문 후 살해되고 시신이 훼손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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