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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종전 선언은 정치적 선언"…트럼프 결단 촉구

입력 2018-08-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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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종전선언에 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금 북·미 관계가 교착된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 내 정치싸움에 있다면서 반대파가 한낱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종전 선언마저 방해하는데 북한이 어떻게 북·미 관계를 낙관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종전선언을 '정치적 선언'이라고 규정한 것은 처음인데, 선언의 무게감을 낮춰 미국의 움직임을 끌어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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