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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중학교 동창 27명 보험사기

입력 2018-07-06 07:46 수정 2018-07-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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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S 추종' 시리아인 구속

이슬람 국가 IS를 추종하는 30대 시리아인이 인천지방 경찰청 국제범죄 수사대에 체포돼 구속됐습니다. 함께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IS를 홍보하며 가입을 권유한 혐의입니다. 2016년 제정된 테러 방지법에 근거한 첫 구속 사례입니다.

2. 한국인 5명 태국서 체포

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 인근에서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온 한국인 남성 5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태국은 한국보다 도박 관련 처벌이 가벼워 도박 범죄 근거지로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도 한국인 4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3. 중학교 동창 27명 보험사기

일부러 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중학교 동창생 2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시흥의 한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번갈아가며 차에 탄 뒤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과 치료비를 받아 생활비와 유흥비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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