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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한 컷 정치] "흡연은 갑질" 새 금연광고 공개

입력 2018-06-18 18:59 수정 2018-06-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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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흡연, 주위 사람에겐 갑질"…새 금연광고 공개 > 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오늘 새 옥외 금연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그 중에서 직장동료 편인데요. 상사가 건네는 "같이 한 대 피울까?" 이런 말이 후배에게는 갑질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오늘 또 젊은 세대의 언어를 반영한 금연 포스터도 공개됐는데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줄담배-줄초상', '식후땡-인생땡' 이런 식인데 상당히 리듬감이 느껴지죠.

요즘 금연 광고는 망가진 신체 등 흡연 피해, 또는 공포심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주로 써왔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인 갑질 문제를 활용한 이러한 새로운 광고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합니다.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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