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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무효소송' 1심 기각

입력 2017-10-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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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무효소송' 1심 기각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문제가 없다고 1심 재판부가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합병의 목적이 지배력 강화 외에 경영 안정화 등 다른 이유가 있고, 합병 비율도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앞서 합병에 따라 손해를 봤다며 주주 자격으로 소송을 제기했던 일성신약 측 변호인단은 항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 "빚이 많아"…두 아들 살해한 30대 엄마

오늘(19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5살과 2살배기 두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엄마 34살 강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빚이 많아 아들과 함께 세상을 떠나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강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 태안 연안서 '길이 4m' 대형 가오리 잡혀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안흥항 연안에서 길이 4m, 너비 2.5m 짜리 대형 가오리가 꽃게잡이 배 그물에 잡혔습니다. 이 가오리는 무게만 380kg에 달했지만, 해체 작업이 매우 어려워 서산 수협 안흥 위판장에서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인 20만 원에 팔렸습니다.

4. 러시아 방송인 '푸틴 독주' 대선에 출사표

내년 3월 러시아 대선에 36살 유명 방송인 크세니야 소브착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독주하는 선거 전에 흥행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선정적인 리얼리티쇼를 진행하고 사교계 스타여서 '러시아의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는 그는 작고한 부친이 푸틴의 멘토 역할을 해 야권표를 잠식하려는 '트로이 목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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